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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Takes Two 게임 방식과 세계관

by 머뎅 2023. 12. 21.

It takes two

It Takes Two란?

- It Takes Two는 Hazelight Studios가 개발하고 Electronic Arts가 발행한 협동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스팀(Steam)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플레이어 두 명이 협동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퍼즐게임, 독보적인 디자인,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아름다운 비주얼 아트 스타일과 함께 감동적인 음악을 제공해 플레이어들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 즐거움을 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 방식

-협동 플레이에 중점을 둔 게임이기 때문에,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포함한 한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보통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하며, 두 플레이어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조종하여 함께 퍼즐을 풀고 스토리를 진행시킵니다.

이게임의 핵심은 다양한 상황에 협동하여 클리어해야 한다는 점이고,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능력이 주어지게 됩니다.

다음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능력은 바뀌고, 그 능력에 맞게 한 명은 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또 한 사람은 먼저 도움을 받고 그 후에 남은 사람을 이끌어줍니다.

크기 변환, 물리학적인 효과, 다양한 동물로도 변신하게 될 것이며,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간중간 미니게임과 액션 시퀀스가 포함되어 있어, 협동이 아닌 일대일 대결 구도로 같이 하는 친구 혹은 가족과 대결을 할 수 있는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들의 세계관

- 이 스토리는 두 주인공인 부부 Cody와 May가 이혼을 결정하면서 시작을 이루게 됩니다. 이 결정에 대해 그들의 딸인 Rose는 자신의 부모님의 결정에 슬픔과 분노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법적인 힘이 발현되었고, Cody와 May는 각각 나무와 인형으로 변해 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변해 버린 Cody와 May는 마법세계로 떨어져 나가게 되고, 거기서 Dr.Hakim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어 그의 도움으로 Rose가 평소에 가지고 놀던 인형들로 변하게 되고, Hakim은 그들에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면 부부간의 갈등과 조화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탐탁지 않지만, 둘은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잠깐 휴전협정을 하기로 합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퍼즐을 풀고, 각자 감정을 이해하고 조화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처음엔 티격태격 됐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었을 때, Rose가 왜 마법을 부렸으며, 아이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된 둘은 딸에게 미안해하였고,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둘은 집에 이미 딸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출해 버린 딸을 찾아 자신들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반성하며 딸의 마음을 풀어주며 다시 행복한 가족의 삶을 살게 되었다라는 스토리로 끝나버립니다.

 

결론

- It Takes Two는 친구의 권유로 했던 게임이기도 했는데, 이 게임의 장점은 탄탄한 스토리, 여러 가지 협동 플레이, 다양한 퍼즐도 있었지만, 제일 좋았던 점은 자신 혹은 친구가 한 명만 이 게임을 구입해도 한 명은 무료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보통 스팀게임은 협동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한 사람뿐만 아닌 같이 플레이를 하는 사람도 같이 사서 하는 게임이 많은데,

이게임은 출시부터 한 사람만 사도 나머지 한 사람은 친구용으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이게임을 즐겁게 게임을 했고, 아직도 리뷰와 평판이 가장 높은 순위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독특한 능력 때문에 한번 클리어했다고 끝이 아닌, 처음과 다르게 다시 시작할 때는 캐릭터를 바꿔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보지 않았던 포지션으로 한번 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누군가 나에게 협동게임 중에서 2인으로 할 수 있는 게임 없을까?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1순위로 이 게임을 가장 먼저 추천해 줄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너무나 즐겁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했던 게임 중 하나이기도 했다. 이렇게 까지 집중해 가며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아직 해보지 않으셨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해보시길 바라며,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